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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5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2층에서 인기 아이템 ‘카바스(le Cabas)백’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바네사브루노는 1992년 프랑스 디자이너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가 파리 프레타포르테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론칭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2022년 봄·여름 시즌에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은 면을 비롯해 시원한 계절감을 살린 리넨, 마다가스카르 섬의 라피아 야자수 잎으로 만든 섬유인 라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카바스백이 출시됐다.

블랙,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등 기본색부터 페일 블루부터 라이트 핑크 등 포인트 컬러까지 10여 종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바네사브루노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에 ‘카바스 플라워 마켓’을 콘셉트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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