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2월 착공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가구,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파크 서비스(세대 내 살균 서비스,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클리닝)뿐 아니라 이사 때 필요 물품, 축하 화분 바우처 등 디테일이 있는 입주 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 후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며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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