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5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SKT는 이프랜드와 T우주 등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T멤버십 2.0을 선보이고, 고객센터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혁신하는 등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1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IPTV와 초고속인터넷 2개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1위에 선정됐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별 니즈를 충족시키고 ‘Lovely B tv’의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청취하기 위한 SK브로드밴드 ‘고객자문단’도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다.

SK텔링크는 9년 연속 국제전화 서비스업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SK텔링크는 ‘우수한 통화품질 제공이 고객 만족의 기분’이라는 원칙을 위해 실시간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힘을 쏟고 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국가고객만족도 25년 연속 1위 달성을 통해 SKT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확인 받아 기쁘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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