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1분기 지배순이익이 1조 40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4% 상회했다.

일회성 적립에 따라 충당금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매우 양호한 결과다.

우선 은행 NIM은 1.51%로 전분기대비 6bp 상승했다. 3월 NIM이 1.56%로 이미 1분기 대비 5bp나 높고, 4월 기준금리 인상 효과도 추후 반영될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NIM의 상승 추세는 상당히 가파르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한편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0.5% 증가했다"며"신용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0.8% 감소하고, 기업대출이 1.9% 증가한 결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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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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