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래 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33호점 개관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윗줄 왼쪽 네 번째)이 지역 적십자사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캠코(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의 모시래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33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캠코브러리 33호점은 충청북도에 두 번째로 설치하는 작은 도서관이다.

캠코는 이번 33호점 개관을 위해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과 책상‧책장, 에어컨 비품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000권)과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독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