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디세이(002920.CH)는 2021년 4분기 매출액이 32억 7000만 위안(YoY +31%, QoQ +47%),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3억 4000만 위안(YoY +71%, QoQ +183%)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시장 컨센서스는 4% 이상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

4분기 양호한 실적은 주요 완성 차 고객사의 생산 정상화와 샤오펑향 IPU 모듈 출하량 증가에 기인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31억위안(YoY +54%, QoQ -4%), 지배주주 순이익은 3억위안(YoY +39%, QoQ -6%)으로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1분기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핵심 고객사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flat 했으나,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형화 추세와 자율주행 관련 부품 신규 수주에 기인해 양호한 외형성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