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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전남 영암 일정을 마지막으로 호남 방문을 마치고 상경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인 고(故) 안영모씨의 빈소를 찾았다.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의 부친의 빈소를 찾아 ‘의료인으로서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故人(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문 글을 남겼다.
한편 안 위원장의 부친 故 안영모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부산 판자촌에 범천의원을 개원하고 2012년까지 동네 의사로 지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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