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GV광주첨단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개관한다.

먼저 CGV광주첨단의 2층에 위치한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에서는 시청각 교육 및 음료 제조 등의 바리스타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5층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팝콘,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훈련과 함께 주문 및 결제 등의 고객 응대 훈련도 진행된다. 3층의 상영관 입구에서는 티켓 확인 및 상영관 안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프로그램 진행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담당자가 동행해 전문적인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다양한 직업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더욱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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