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씨티그룹(C.US)은 1분기 순익이 43억달러로 YoY 46% 급감했지만 시장기대치가 워낙 낮았기 때문에 컨센서스를 5.7%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NIM은 7bp 개선된 2.05%로 오랜만에 큰폭 상승했고, 트레이 딩부문 수익이 YoY 1.8% 감소에 그친데다 동사의 핵심사업인 Treasury and Trade Solutions 부문이 YoY 18% 성장하면서 비이자이익도 양호했다.

따라서 총영업이익은 YoY 0.5% 감소에 그쳤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다만 판관비가 YoY 18.9% 큰폭 증가한데다 대손비용도 작년의 환입 기조에서 벗어나 7억 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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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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