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새롭게 등장한 자이로스는 전설 등급의 몬스터로, 강력한 드래곤의 형상을 갖추고 있다.

불 속성인 만큼 파이어 브레스를 주력 스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시전 시 일정 확률로 적 전열의 카드를 소각하고 적 소환사의 마나까지 연소시킬 수 있다. 또 치명타로 적중 시 피해량이 30% 증가해 더욱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파이어 브레스 스킬의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자신의 마나코스트는 감소시키고 카드 소각 확률을 증가시키는 효과까지 추가 부여돼 전장에서 강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펠 적응형 강화도 추가됐다. 적응형 강화는 각각의 아군 몬스터마다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높을 경우 공격력 강화 및 치명타 확률 증가 등 효과가 부여되고, 방어력이 공격력보다 높을 경우 방어력 강화 및 인내 효과가 적용되는 등 전황에 따라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백년전쟁은 최근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게임의 핵심 육성 콘텐츠로 ‘고대 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대 룬은 더욱 강력한 몬스터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략과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덱 조합 전략까지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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