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파수(150900)는 2022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85억원, 영업적자 -3억원으로 BEP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다.

1분기는 동사의 비수기로 2019-2021년 과거 3개년 1분기 -15억원, -19억원, -1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BEP 수준을 기점으로 달라진 기초 체력이 검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1월 출시된 중소 및 중견 기업용 DRM 솔루션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인 미국 G사의 DRM 사용 유저 수 증가에 따른 해외 매출 성장이 1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고,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수주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파수의 2022년 기준 PER은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으며 국내 보안 솔루션 업체 중 해외 매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업체로서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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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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