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자사의 NFT 적용 타이틀 ‘Ragnarok Labyrinth NFT’의 리오픈을 결정했다. 더불어 Ragnarok Labyrinth NFT 리오픈 일정을 4월 27일로 확정했다.

그라비티측은 “지난 4월 13일 NFT 적용 타이틀 Ragnarok Labyrinth NFT의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했다”며 “이와 함께 Ragnarok Labyrinth의 보다 완벽한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해 리오픈을 한다”고 밝혔다.

Ragnarok Labyrinth NFT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그라비티의 첫 NFT 타이틀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된 Ragnarok Labyrinth NFT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서는 22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 총 1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또 4월 13일 오전 9시,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동남아시아 지역 외에도 Ragnarok Labyrinth NFT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전세계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로그인 지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Ragnarok Labyrinth NFT 퍼블리싱을 맡은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에서도 즉각적으로 서버를 증설해 대처에 나섰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 증설 및 게임 접속 강화 등 보강을 진행한 후 Ragnarok Labyrinth NFT를 다시금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Ragnarok Labyrinth NFT 리오픈 버전은 현재 동남아시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 가능하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공동 사장은 “그라비티의 첫 NFT 타이틀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이외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속하면서 로그인 지연이 발생, 서버를 추가적으로 증설한 이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유저분들의 접속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또 “Ragnarok Labyrinth NFT에 대한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서버 증설 등의 보강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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