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특별시SMC)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이 4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폰의 여왕’은 ‘가십걸’의 내레이션과 ‘겨울왕국’의 주인공 안나 목소리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크리스틴 벨과 ‘와이 우먼 킬’, ‘킬링 이브’ 등 인기 시리즈와 영화 ‘크루엘라’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커비 하웰-밥티스트가 주연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사상 최대 규모의 쿠폰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시종일관 터지는 유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스케일이 남다른 쿠폰의 여왕들과 FBI를 능가하는 수사의 달인들의 쿠폰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무료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쿠폰으로 일확천금을 얻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본격적인 쿠폰 비즈니스에 착수해 대박을 터트린 코니와 조조의 모습과 함께 ‘명품백, 슈퍼카, 최신 무기까지 쿠폰으로 찢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역대급 스케일의 쿠폰 플렉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수상함을 감지하고 이들을 뒤쫓는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 켄과 우편검열국 직원 사이먼 역시 쿠폰의 여왕들 못지않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예측불허의 전개와 다채로운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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