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가 직원들에게 스톡그랜트(회사 주식 무상 제공)를 부여한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인센티브 차원으로 직원들이 부담해야 할 별도 비용 및 의무 보유 기간이 없다. 부여 대상자 또한 대표이사 등 임원을 제외한 2021년 이전 입사자 전원으로 직군 구별 없이 근속 연수에 따라 지급한다.

직원들에게 스톡그랜트를 부여하는 건 VFX 업계 최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자사주 무상 지급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주인의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이번 자사주 지급으로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덱스터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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