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대구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성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성의식 함양과 건강한 성문화를 가꿀 수 있는 성(性)연극제를 15일 개최한다.
연극제는 청소년에게 참여할 수 있는 표현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건전한 성(性)과 올바른 성문화를 재인식하고 청소년 스스로 긍정적인 성 가치관을 조성하는데 일조하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건전한 성가꾸기 연극제』는 15일 오후 2시부터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1차 예심(극본심사)을 거쳐 선정된 “change(제일여중)”, “하얀 세상(경일여고)”, “야동의 유혹(월배중학교)” “난 트랜스젠더야!(도원고등학교)”, “You are special(제일여자정보고)” 등 5개 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무대에 선 보이게 된다.
성 가꾸기 연극제는 사춘기시절 성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가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연극제를 관람한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공모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 11월 중에는 성 연극제의 파급효과를 위하여 연극제에서 수상한 팀이 학교 순회 재공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연극제는 우리지역사회에 올바른 성문화의 정착과 성의 상품화를 추방하는 가교역할을 하리라 기대되며, 문화행사로서의 연극제 일뿐만 아니라 「성교육의 장」이기도 하기에 부모님과 청소년들이 함께 감상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