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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나무와 숲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3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캠코브러리 32호점은 지난 2020년 제주시 건입동에 개관한 25호점에 이어 제주도에 설치되는 두 번째 도서관이다.
캠코는 이번 32호점 개관에 앞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했다.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000원 권)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캠코는 아동·청소년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제주도내 아동‧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성과 재능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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