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영 금융통화위원(의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금통위 본회의는 주상영 의장 직무대행이 주재했다.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4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에서 1.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다음 결정시까지 1.5% 수준에서 운용된다.

한편 이번 금통위는 총재 공백 상태에서 이뤄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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