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여러 금융사들의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앱(App)을 통해 제공되는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는 현대캐피탈뿐 아니라 다른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총 13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 조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연말까지 대상 금융사를 은행과 카드사를 포함한 총 30개 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용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한 모바일 심사로 1분 안에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개인신용평점에 영향이 없으며 신용평가사의 신용 평점에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라 별도의 소득 구분이나 주거 구분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도 없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제휴 금융사를 확대하고 특화 상품도 선보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