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3기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 교육생을 13일부터 모집한다.

협회의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는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심판에 전문성 및 자격을 부여하고 e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e스포츠 심판에 급수제도를 도입해 출전 자격을 세분화했으며 지난해 3급 심판은 68명이 배출됐고, 2급과 1급은 각각 3명, 4명이 배출됐다.

이번 심판 자격 연수는 신규 3급 심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3급 심판 자격증을 받게되며 아마추어 및 프로암 대회와 비공인 대회의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3급 심판 교육 과정은 ▲심판의 태도와 자세 ▲심판수행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의 이론교육과 ▲심판수행 사례 및 매뉴얼 교육 ▲전문 심판수행이론 ▲현장 모의 실습으로 구성되며, 5월 9일부터 14까지 e스포츠 명예의 전당과 e스포츠 전용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 3급 심판 교육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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