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KB국민카드가 KB증권과 손잡고 ‘KB 페이(Pay)’에서 주식계좌개설, 국내 및 해외 주식거래가 한번에 가능한 ‘KB증권 주식투자’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KB Pay’에서 별도 앱(App) 설치 없이 KB증권 연계를 통해 원스톱으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국내 및 해외 주식의 직접 매매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관심종목 그룹 설정, 종목 시세 확인, 종목 검색도 가능해 주식거래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KB페이 내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고 주식 매매를 위해 KB증권 계좌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KB페이 국내송금을 이용해 KB페이머니나 오픈뱅킹 등록계좌에서 원하는 금액을 바로 송금할 수 있다.
KB증권 주식투자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별도의 가입절차는 없으며 이미 KB증권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KB페이를 통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은 KB페이에서 신규로 계좌 개설도 진행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페이 투자서비스는 고객들이 KB페이의 간편결제, 오픈뱅킹 송금과 더불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시도”라며 “모든 금융서비스를 한 손 안에서 한눈에 보며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