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LH는 경남 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해상교량의 재난재해 및 통행안전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교량 안전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LH,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 개최…70년 주택 역사 한눈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는 경남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주택도시역사관은 인포그래픽 월(Wall), 영상관 및 재현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내용을 제공한다.
◆캠코‧부산광역시, 부산소재 중소기업 매입‧임대지원 업무협약
캠코는 부산시와 중소기업 자산 매입‧임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와 부산광역시는 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지원을 받는 부산 소재 기업에 임대료의 2%를 각각 지원하는 등 기업별 연간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프롭테크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와 상업용 부동산 상권분석
롯데건설이 프롭테크 기업인 오아시스비즈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정보 비대칭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합리적 의사 판단을 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 공실, 미분양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건설은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지역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빅데이터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적정 분양가, 상업 환경 가치 분석 보고서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현대건설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지하 6층에서 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량안전 스마트 플랫폼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해상교량의 재난재해 및 통행안전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교량 안전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교량 안전 스마트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 계측기술을 활용해 교량의 진동 및 풍향, 풍속, 안개(가시거리) 정보 등을 계측하고 수집한다. 수집된 계측 정보는 현장에서 즉각 분석해 통행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일정 범위 내에 위치한 지역 주민 및 교량 사용자에게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에 따라 안전한 교량 통행 가능 여부를 재난문자 서비스처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개발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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