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한다.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뷰티크리에이터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플랫폼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한다.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또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형 ESG 활동을 선도적으로 선보인 LG생활간강과 이들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뷰티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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