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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는 경남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이번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을 통해 LH 토지주택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주택·도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주택도시역사관은 인포그래픽 월(Wall), 영상관 및 재현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내용을 제공한다.
전시 내용은 1분 분량의 그림 영상으로 제작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아랍어 자막도 제공된다.
주택도시역사관에는 529점의 유물이 전시됐다. LH는 그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사 자료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련 기관에서 유물을 기증받는 등 자료 수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택도시역사관 관람은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LH는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관 관람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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