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스페인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달 8억6500만유로보다 확대된 18억유로로 나타났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이는 전년동월 39억유로 적자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전했다.

BNP Paribas 이코노미스트 Santos “외국투자자들이 스페인 국채시장으로 회귀하고 있으며 주식시장도 그럴 것”이락며 “구조개혁이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인 직접투자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외 포트폴리오투자 유입은 2007년 3월이래 최대규모인 191억유로로 직접투자는 18억유로를 기록했다.

스페인 채권 및 주식시장은 ECB가 유로화 보존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천명한 작년 7월이래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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