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 상원이 정부부채한도 적용 유예 법안을 통과시켰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한시적으로 증액하는 안에 대해 31일(현지시간) 표결을 통해 승인했다.

부채 한도 증액안은 찬성 64 반대 34표로 상원을 통과했다.

하원은 지난주에 미국의 부채 한도를 오는 5월19일까지 일시적으로 없애는 방안을 가결했다.

이날 국제금융센터 해외정보실은 “재정절벽 이슈에서의 활로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직 공화당과 민주당은 3월1일 자동지출삭감 문제와 금년 회계연도 세금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근본적 견해차가 지속되고 있다.

의회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3월1일 국방비와 국내 프로그램 등 약 850억 달러 규모의 지출이 자동삭감될 예정이다.

한편 3월27일 한시적 정부운영 자금조달 법안이 만료되는데 의회가 연장 또는 대체 법안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부분적으로 정부업무 정지가 발생할 전망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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