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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8.7% 증가한 16조 4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과 판매량 개선으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8조 4000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전망된다. SMP가 분기 평균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구입전력비 부담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소 이용률은 84.0%로 전년대비 6.2%p 증가하면서 정상 범위에 들어설 전망이다. 석탄 이용률도 계절관리제 시행에도 전년대비로 소폭 개선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연료비 및 구입전력비는 합산 기준 전년대비 113.2% 증가한 19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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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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