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아(000270)는 1분기 실적이 우호적 원/달러 환율과 물량 방어로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조 3181억원(+22.5%, OPM 7.4%)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9.2%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호실적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도전적인 영업이익 가이던스(6조 5000억원, OPM 7.8%) 달성 여부를 둘러싸고 시장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어 1분기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경우 실적 모멘텀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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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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