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테크윙(089030)은 8일에 1분기 별도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별도 기준으로 역대 1분기 중에서 최고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매출은 60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72% 증가했다.

테크윙의 1분기는 4개 분기 중에 가장 비수기에 해당하므로 1분기 매출이 전 분기(전년 4분기) 대비 증가하기 어렵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이번에 전 분기 대비 감소하지 않고, 전 분기 매출(598억 원) 수준을 비슷하게 유지한 것은 긍정적이다"며"본업에 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핸들러) 매출과 장비용 소모품 매출이 탄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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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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