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앞으로 국토교통부 직원 및 직계 가족들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신규 주택 취득이 불가능해진다. 또 대우건설은 이달 말 제주서귀포시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캠코는 부산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스마트팜 3호점을 개관했다. 또 부영그룹은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매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부 직원, 투기과열지구 신규주택 취득 불가
국토교통부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이달부터 국토부 29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에 대해 신규 주택 취득이 제한된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나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서는 신규 주택 취득이 불가능하다.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분양한다. 총 160가구로 중대형타입이다.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경과, 면적별 예치금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또 주택 소유 여부와도 무관하게 신청가능하고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HUG, 부산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강화
HUG는 임직원 약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온천천 일대 하천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M흙공과 하천플로깅(Plogging)을 동시에 진행했다. 앞으로 HUG는 사회공헌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코, BEF 스마트팜 3호점 개관
캠코는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5지구에 BEF를 통해 지원한 스마트팜 3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 농업 시설이다. 이에 따라 상추, 청경채 등 엽채류를 직접 재배해 전시‧판매하는 수직정원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상가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받아 정기적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부영그룹, 어린이집 교사 언택트 교육실시
부영그룹은 전국 65개 부영아파트 단지 내 운영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714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교육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문제 행동지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동영상 강의와 함께 교사들의 소감문 제출로 진행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