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쿨존 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양측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철승 위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 대표),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녹색어머니 중앙회 천경숙 회장, 장주영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서초초등학교에서 지난달 25일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 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 2000개를 제작해 서울시 14개 구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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