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깨끗한나라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적인 녹지 조성 계획인 ‘깨끗한 정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지구의 날을 맞아 화성시 발안천 인근 부지에 ‘조팝나무’, ‘이팝나무’ 2,520그루를 심고 환경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식목행사 이후 깨끗한나라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기후변화에 대한 장기적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왼쪽부터 박경환 깨끗한나라 CHO,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깨끗한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방향으로 녹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녹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결연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장기적 환경정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 및 기후위기 대응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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