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BI그룹의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공식 모델로 배우 장희령을 선정하고 캔버스 소재 봄 신상품 6종을 출시한다.

지난해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한 국내 공식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답게 이번 봄 신상품 모두 친환경 소재 BCI 캔버스로 제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2021년에 선보인 BCI 캔버스를 더욱 발전시켜 캔버스의 약점인 구김 등을 개선한 새로운 원단을 사용하고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패턴을 사용했다.

더불어 세련된 곡선 쉐입을 강조한 ▲마르쉐(Marche) 아크 토트백 ▲마르쉐(Marche) 쇼퍼백 ▲마르쉐(Marche) 크로스백 등은 캔버스 소재로 내츄럴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8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된 프렌치 ‘트왈’ 패브릭을 정원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한 ▲자디넷(Jardinet) 아크 토트백 ▲자디넷(Jardinet) 토트백 ▲자디넷(Jardinet) 쇼퍼백 등은 핸드 드로잉 패턴의 디자인이 담겨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배우 장희령의 일상에서 신상품을 자연스럽게 매치한 연출로 이번 신상품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 이번 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캠패인으로 4월 한달 동안 ‘쇼핑이 동물보호가 된다’라는 타이틀로 판매액의 2%를 적립해 사단법인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에 모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호 오르바이스텔라 사업부 본부장은 “브랜드 모델 발탁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치열한 패션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비건 패션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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