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아나운서 임혜정이 지난 30일 방송된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MC 권영찬, 고종완) 코너 ‘살집 팔집 상담소’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대한 미래가치를 소개했다.
임혜정은 이날 문자 상담에서 채택된 이 지역내 한 아파트를 매입해 실거주 중이라는 시청자의 2주택 보유 고민에 대한 사연을 받아 국내 최초 특허 기술인 AI 아파트 가치분석시스템으로 해당 아파트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에 따르면 1992년도에 입주를 시작한 총 364세대 규모의 시청자 아파트는 아파트에 대한 가치분석 결과를 보면 투자가치 등급은 별3점 만점에 별3점으로 S+(높음)으로 나타났으며, 가격 예측에서는 상승확률은 높았고, 하락확률은 낮았다.
또 내재가치 지수는 별3점 만점에 별3점으로 높았고, 입지와 수익 역시 별3점을 받았다. 희소는 별1점으로 낮아 미래가치 지수는 별2점을 기록했다. 주거가치 등급은 별3점 만점으로 S+(높음)를 보였다.
임혜정은 이 아파트가 위치한 방배동에 대해 “강남4구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으로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며, 강남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도 수월해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며 “서리풀공원과 매봉재산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우수한 학군 외 재건축 사업이 활발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며 “낙후된 주택 밀집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데다 서초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잠실에 이은 제2의 롯데타운 조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롯데칠성부지 개발까지 대규모 개발로 많은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방배동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인 MC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해당 지역과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치 및 미래가치 그리고 매도와 매수시점에 대한 언급과 함께 주변 아파트에 대한 가치를 전해주기도 했다.
‘살집 팔집 상담소’는 시청자 4~5명의 궁금증을 일대일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솔루션 코너로 ‘고! 살집’ 메인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시청자의 문자 상담 내용을 소개하면 코너 진행자인 임혜정이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AI 아파트 가치분석시스템을 통해 종합해 전해주게 된다. 이후 MC 고종완이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전하는 형식으로 꾸며지고 있다.
한편 임혜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살집 팔집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코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