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 1037억원(+3% yoy, +4% qoq), 영업이익은 3553억원(-4% yoy, +47%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64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면세 채널의 매출 공백에 이어 2022년 1분기에도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정책 및 전년 기저 부담에 의한 대중국 매출의 감소 추세 지속 우려로 부진한 주가 흐름 시현 중이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인 후(The History of Whoo)는 중국 내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2021년 매출액이 2조 9000억원에 육박한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대외변수로 연초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코로나19라 는 변수가 상수로 전환되고 6월 18일 쇼핑 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 수요 발생 확인 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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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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