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업체 서울반도체가 4월 4일부터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 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조명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Automotive Lighting · ISAL)에 참가한다.

서울반도체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보유한 2세대 LED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외장과 내장을 구분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별 설루션을 선보인다.

▲자동차 내부 표면 및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Violeds(바이오레즈) 기술 ▲와이어 및 패키지(PKG)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헤드램프, 주간 주행등(DRL),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탑승자의 눈 보호 및 인테리어의 천연 질감을 유지해 자동차 실내공간의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자연빛 기술 썬라이크(SunLike) ▲에피(EPI)부터 자체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서 기술인 ‘아이알/빅셀(IR/VCSEL)’의 각종 센싱 기능 등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14회를 맞는 ISAL은 자동차, 자동차 램프 및 LED 제조사의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자동차 램프 시장의 선도적인 심포지엄이다.

서울반도체는 30여 년 간 광반도체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1만4000여 개의 LED 산업을 이끄는 제2세대 기술을 확보했다. 서울반도체는 자동차의 모든 광 설루션에 적용이 가능한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 VCSEL)까지 모든 파장 대역(200nm ~ 1600nm)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2021년 하반기 자동차 사업본부의 본사를 독일로 옮겨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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