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반부패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H공사)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SH공사)가 지난 29일 반부패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도입 등 내‧외부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고위직의 청렴리더십과 솔선수범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해 총 2회차에 걸쳐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공사 대내외 청렴환경, 리더가 알아야 할 청렴관련 주요 이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SH공사는 열린경영·투명경영의 한 방향인 고위직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고위직이 직접 작성한 청렴메시지를 전직원 대상으로 공유하는 릴레이 청렴메시지 등 다양한 청렴소통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직원 소통 캠페인을 통해 고위직의 청렴인식을 기존의 규정준수, 사후조치 위주의 반부패영역에서 정보공개(자산공개, 원가공개 등)예방적 영역으로 확대하겠다”며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청렴리더십을 기반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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