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1분기 연결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5%, 18% 증가한 2조 3330억원과 77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화점 기존점이 YoY 8%, 면세점 매출이 30%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백화점은 전년도 리빙/가전 중심에서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로 비중이 옮겨가고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면세점은 베이징 올림픽 영향 1분기 일매출 70억원 수준이 예상되는데, 4분기(일매출 77억원 추정)보다는 떨어지지만, 전년도(일매출 50억원 추정)보다는 높은 수치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다만, 따이공 할인률 상승으로 적자폭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