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자사의 SunLike(썬라이크) 조명이 조명 전문기업 에스씨엘(SCL)의 ‘인간 중심 조명’(HCL)에 적용돼 건설사용 실내조명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에스씨엘의 인간 중심 조명에는 서울반도체가 30여 년간 축척해온 LED(발광다이오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에너지, ▲자연광 2가지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자연광 모드는 서울반도체의 자연 빛 재현 기술인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근시 예방과 숙면을 도와주고 학생들의 기억력을 높여 준다. 에너지 모드는 고효율 백색 LED 광원이 적용됐다.

에스씨엘은 30여 년 간 국내 50대 건설사에 거주용 조명을 공급하며 상업·고급 주거형 인간 친화적 조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조명 전문 기업이다.

에스씨엘 관계자는 “일반 주거용 조명과의 차별화 제품 출시를 위해 조명의 최고 품질 인증인 UL다이아몬드를 획득한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게 됐다”며 “자연빛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모든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기술은 태양의 스펙트럼(모든 자연의 색) 곡선을 그대로 재현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혁신 기술이다. 인간의 생체 리듬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광원으로 자연의 빛과 동일한 파장을 구현하여 조명 색상과 스펙트럼을 아침 빛부터 한낮 빛, 저녁 빛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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