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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넥스 상장기업인 틸론(대표 최백준)이 오늘(29일) 보통주 신주 발행을 통해 50억원의 Pre-IPO 투자유치를 마무리한다.
이번 투자에는 솔론 신기술 조합 10호 및 에이스 수성신기술투자조합 15호 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 의사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틸론은 2001년 설립해 클라우드 가상화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내재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가상화기술 및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기술 분야에서 4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벤처기업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 고도화 그리고 메타버스 오피스 및 메타버스 온디멘드 플랫폼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틸론은 3월 현재 메타버스/NFT 및 클라우드 분야 대규모 채용을 확대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키움증권을 통해 증권거래소에 코스닥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신청을 진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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