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델타항공(DAL.US)은 최근 진행된 항공산업 컨퍼런스에서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2019년의 72-76%에서 78%로 상향 조정하였다.

오미크론 영향으로 1월 70%까지 하락한 매출액이 3월에는 83%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주간 일평균 티켓 판매는 2019년 동기를 상회하며 강한 항공편 수요를 증명하고 있다.

3월 좌석당 매출액(TRASM)은 2019년 3월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단가 측면에서도 전망이 긍정적이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연료비 상승에 대응하면서 1분기 운항 Capa는 기존 제시한 2019년의 83%~85% 하단인 83%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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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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