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SDI(006400)는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조 9000억원(YoY +31%, QoQ +2%), 영업이익 2836억원(YoY +113%, QoQ +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공급 부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출하 감소 우려 있었으나 기존의 보수적 전망 대비 크게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대형전지(매출 비중 46%)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 성장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35%, QoQ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다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기차 생산 차질로 인해 배터리 출하 증가율이 예상보다 정체되는 상황 속에서, 증설 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부담으로 부문 수익성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한자 릿수 초반 % 영업이익률에 머물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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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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