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로나백신의 긴급승인 신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대감과 부스터샷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1호 코로나백신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오전 9시 23분현재 2.07% 상승한 14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백신(GBP510)은 임상3상을 마치고 데이터분석중에 있으며 곧 식약처에 긴급승인사용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질병청은 1000만회의 GBP510을 선구매했다.

GBP5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로부터 지원받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후보물질이다. 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인 AS03이 활용됐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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