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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레드벨벳 조이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운 주력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떼는 조이와 ‘착하지만 독한 비건’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TV 광고를 비롯해 인터뷰, 화보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조이와 함께 알릴 브랜드의 새 슬로건은 ‘비건 사이언스’다. 순한 성분만을 내세운 일반적인 비건 화장품과는 달리, 고기능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비건 뷰티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깨뜨린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아떼는 스위스의 권위있는 화장품 원료사인 미벨(Mibelle)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 ‘알피뉴스(Alpinyouth)’를 전라인에 적용, 비건 성분에 기반하면서도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건 사이언스 콘셉트에 따라 ‘고성능 비건’이라는 브랜드의 강점을 입증할 신규 제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바이탈 씨 좀(VitalC-some)은 비타민C 성분을 활용한 아떼의 첫 더마(Derma) 코스메틱 라인으로, 미백과 탄력 관리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 씨 좀 라인은 ▲필링 젤 클렌저, ▲토닝 컨센트레이트, ▲리바이브 밤 3단계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투명한 젤 타입의 필링 젤 클렌저는 비타민C를 함유해 세안 시 톤업 클렌징을 해주는 아이템이다. 건강한 pH 지수에 맞춰 설계된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준다.

토닝 컨센트레이트는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한 고농축 비타민 앰플로 피부 최적의 흡수 농도인 20%에 맞춰 설계됐다. 또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유효성분의 흡수력과 안정도를 상승시킨 것이 특징이다.

리바이브 밤은 비타민C 유도체와 피부 진정효과가 우수한 3세대 시카 성분을 배합해 피부 장벽을 관리해주는 크림이다. 리포좀 공법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흡수된 비타민C 유도체 3%와 시카 성분이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동시에 장벽을 탄탄하게 변화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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