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NHN빅풋(대표 김상호)의 ‘우파루 PROJECT’(가칭)를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NHN빅풋은 NHN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야구9단 등의 모바일 웹보드게임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역량을 다졌다. 최근에는 NHN픽셀큐브, NHN RPG를 흡수합병해 RPG, FPS 등의 라인업을 추가하며 서비스 중인 게임 장르의 다양화에 나섰다.

우파루 PROJECT는 NHN빅풋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하며 누적 글로벌 다운로드 1100만회를 기록한 장수 컬렉션 SNG(Social Network Game) 우파루마운틴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이다.

지난 2월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 ‘Project WEMIX Sports’(가칭)에 이어 NHN빅풋과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협업이다.

SNG 장르 ‘드래곤빌리지’를 개발·서비스 중인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개발을 진행하며 NHN빅풋은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NHN빅풋과의 두 번째 협업 소식을 빠르게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P&E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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