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클릭 한 번으로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케이뱅크 앱(App)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할게요’ 버튼을 클릭하면 케이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케이뱅크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이 아닌 경우에는 회원가입 후 참여 할 수 있다. 고객 1인당 1번씩 참여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이번 기부캠페인에 최대 3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케이뱅크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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