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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OK금융그룹은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제39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대학골프대회는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아마추어부 우승자 김민선(한국체대), 장유빈(한국체대)과 프로부 우승자 이승연(경희대), 윤상필(중부대)에게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우승자 이외에도 각 부문 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대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인 ‘한국 대학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골퍼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활약하는 골프선수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꿈나무 골프 선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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