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스위치 IC M0-7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차량용 전자부품으로, 조명이나 바디 모듈 등에 적합하다. 더욱 향상된 지능형 기능 제공, 보호 및 신뢰성의 증대 뿐만 아니라 경쟁 제품보다 최대 40% 까지 크기도 줄였다.
ST의 제 7세대 VIPower 제품군인 M0-7 시리즈의 75%는 5×4mm 패키지로 공급된다.
이는 가장 작다는 경쟁 디바이스보다 40%나 사이즈가 더 작다. 따라서 자동차 전자부품 설계 엔지니어들은 PC 보드 공간을 줄이고, 더 작은 모듈 사이즈를 공략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설계에서의 다양한 변화는 정밀성을 높이고 진단 피드백을 개선하며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구체적인 성능 개선의 예로, 합선에 대한 더 확실한 예방, 더 정확한 전압 및 온도 피드백, 개선된 전류 감지 정밀성 그리고 동급 최강 전자파 방출(EMI) 성능 등이 있다.
해당 제품군의 모든 제품은 샘플 공급이 현재 가능하다.
제일 먼저 생산에 들어갈 디바이스는 듀얼 채널 VND7020AJ-E로 2013년 2분기로 예정돼 있다.
1000개 주문 시 개당 1.10달러부터 가격 책정돼 있다. 이번 새로운 제품군에서 공급가능한 패키지 타입에는 PowerSSO-16, PowerSSO-36, Octapak, 그리고 SO-8이 포함된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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