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독일중앙은행의 낙관적 경기전망으로 유럽증시가 ‘상승’했다.

22일 국제금융센터 해외정보실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재정위기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중앙은행의 낙관적 경기전망이 유럽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유럽증시는 영국 FTSE100 +0.43% 독일 DAX +0.61% 프랑스 CAC40 +0.57% 중국 상해종합지수 +0.48% 일본 니케이지수 -1.52%를 기록했다.

미국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 King Day)로 휴장했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일본중앙은행 BOJ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등 등으로 일 엔화는 미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여 이날 엔/달러는 90.10 → 89.60 달러/유로 1.3321 → 1.3313 위안/달러 6.2181 → 6.2217로 마감했다.

미 국채시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고(미 10년물 2년물 휴장) 이탈리아 10년물은 4.17% → 4.23% 스페인 5.08% → 5.16% 이탈리아 CDS 프리미엄 228bp → 231bp 스페인 251bp → 252bp를 기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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