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과 이종현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협회)와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공연 기획·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는 협약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산업 우수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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