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청와대 조직개편안에 대해 ‘2실 9수석체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정부의 청와대 2실은 기존 대통령실을 비서실로 환원시키고, 비서실과 함께 국가안보실을 신설했다.

이어 9수석실은 정무과 민정, 홍보과 정책기능을 담당하는 국정기획(신설), 경제, 미래전략(신설), 교육문화, 고용복지, 외교안보수석 등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인수위는 지난 15일 현재 15부2처18청인 현 정부 조직을 17부3처17청으로 확정하는 새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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